[사진] 목욕탕에 갇힌 천운 … 15일 만에 구조된 아이티 소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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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프랑스 구조팀이 27일(현지시간)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건물 잔해 밑에 갇혔던 16세 소녀를 구해내고 있다. 다를린 에티엔이란 이름의 이 소녀는 지진 발생 후 만 15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외신들은 이 소녀가 집 목욕탕에 있다 매몰된 덕에 물을 마시며 보름 이상을 버틸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포르토프랭스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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