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상수도본부는 수영구와 북구 등 22만 가구에 28일 오전 7시부터 29일 오후 9시까지 38시간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다고 25일 밝혔다.
급수중단 지역은 ▶수영구.북구(구포1.2동, 덕천2동은 일부)전역과 ▶남구 용호동, 용당동, 문현3동, 대연.1.2.3.4.5.6동, 우암1.2동 일부▶동래구 온천동, 명륜동, 사직동, 복산동.수민동, 안락1.2동 일부▶연제구 연산8.9동, 거제1.2동, 연산1.3.6동 일부지역▶해운대구 우동.중동.좌동.재송1동 일부▶금정구 장전1.2.3동, 구서2동, 남산동, 청룡동 일부 등이다.
부산상수사업본부는 이번 급수 중단은 지하철 2호선 공사장의 수도관을 옮기는 작업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관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