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북한 임가공 설비 추가 투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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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제일모직은 현재 평양에서 임가공하는 공장의 설비에 50만달러를 투자해 현재 1천5백만달러인임가공 매출액을 5천만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실무진 4명이 지난 20일 평양 공장을 방문해 기술협력 방안과 임가공 제품의 해외수출 확대 등에 대해 북한측과 논의 중이다.

제일모직은 1992년 경협사업을 시작해 점퍼.스웨터 등 지금까지 모두 1억달러 규모의 대북 의류 임가공 사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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