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대우조선 합작사, 1억 달러 운송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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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대우조선해양이 출자한 나이지리아 국영 해운회사인 나이다스가 최근 나이지리아 국영 석유회사인 NNPC와 1억 달러 규모의 원유·정유 제품 운송계약을 맺었다. 나이다스는 향후 1년간 매달 26만t의 원유를 미국·유럽·남아공으로 수출하고 21만t의 정유제품을 수입하는 장기 운송계약을 체결했다. 나이다스는 대우조선해양과 NNPC가 46대 54의 비율로 2007년에 합작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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