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1호선 범어사역까지 단축운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부산지하철 1호선이 다음달 20일부터 범어사역까지 단축 운행된다.

부산시는 11월 중순 착공하는 동부산여객자동차터미널 건립 공사로 지하철 1호선 운행구간을 1구간 단축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축 운행은 내년 2월 20일까지 계속된다.

또 노포동역 환승주차장은 지난 21일부터 폐지돼 인근 남산동역.구서역의 역세권 주차장이 대체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울산 방면 시외.시내버스의 회차 지점을 종전 노포동역에서 범어사역 앞과 금정중 옆으로 각각 바꾼다.

김관종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