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2010 인도 영화제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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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호 02면

인더스 문명의 사랑과 슬픔, 삶의 얘기를 가득 담아냈던 ‘나마스테 볼리우드 영화제’가 끝나갑니다. 풍성한 잔치였습니다. 첫날 개막작 티켓은 10분 만에 마감됐고, 연일 5분여 만에 마감되는 기록을 만들어가며 관람객들은 3일째 인도에 빠졌습니다. 인도의 차처럼 진한 삶의 스토리를 뮤지컬과 사랑 이야기에 풀어 만든 한 판 스펙터클을 본 느낌. 세 시간 가까이 스크린에 취해 웃고 눈물을 흘린 관객들은 끝난 뒤에도 일어설 줄 몰랐습니다. 여진에 몸을 맡긴 것이겠지요.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세 편의 영화가 일요일 여러분을 더 기다립니다. 흠뻑 인도향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상영시간: 24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6시
▶장소: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9관
▶주최: ▶주관:
▶후원:
▶관람 방법: 무료, 현장 선착순 티켓 교부(영화 시작 1시간30분 전부터)
▶문의: 롯데시네마(www.lottecinema.co.kr), 중앙일보 문화사업 02-2000-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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