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새 멤버 혜림 얼굴 공개

중앙일보

입력


그룹 원더걸스의 새 멤버 혜림의 얼굴이 공개됐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선미가 2월 말까지 예정된 원더걸스의 미국 일정을 마감한 뒤 3월부터는 한국에 귀국해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탈퇴다. 그의 빈 자리는 같은 소속사의 혜림이 메꾸게 된다. 혜림은 3년 간 소속사에서 데뷔를 준비하는 연습생으로 지냈다.

그는 영어, 중국어(북경어), 광동어 등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혜림의 모습은 지난 21일 다음 TV팟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파워풀한 춤과 노래를 연습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연예계에서는 혜림이 다른 두명과 함께 중국 진출을 염두한 원더걸스 새 멤버로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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