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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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와 마을.학교를 찾습니다. "

산림청은 환경의 세기인 21세기를 맞아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 (공동대표 김후란)및 유한킴벌리와 함께 전국 지자체.자연부락.아파트단지.학교 등을 대상으로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를 연다.

시상 분야는 ▶거리 숲▶마을 숲▶학교 숲 등 세가지. 전국 시.군.구청 산림 관련부서에서 신청서를 받아 사진과 함께 직접 제출하거나, 산림청.환경부 관련 단체.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10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를 거친 뒤 수목전문가.임업단체 추천인 등 10여명의 심사위원이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시상 대상은 분야별로 ▶대상(상금 5백만원)▶금상(상금 3백만원)▶은상(상금 2백만원)▶동상(상금 1백만원)▶장려상(상금 50만원)이 각 한곳씩이다.

문의 042-481-4154(산림청), 02-735-3232(생명의 숲가꾸기 본부).

대전=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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