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귀성길 비, 귀경길 흐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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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9일 전국적으로 비나 내린다.또 추석 연휴 첫 날인 10일도 지역에 따라 소나기나 비가 예상돼 고향가는 길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지방에 20∼60㎜(많은 곳 1백㎜이상),전국적으로 10∼40㎜(많은 곳 60㎜ 이상)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10일 낮부터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추석인 12일은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일부 지방은 구름에 가린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연휴 마지막 날인 13일엔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상됐으며,14일에는 또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

강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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