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유재철 시즌 2승 눈앞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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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유재철(34)이 시즌 2승에 성큼 다가섰다.

최광수의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저지한 바 있는 유재철은 8일 충남 대둔산CC(파72.7천1백63야드)에서 계속된 충청오픈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 합계 8언더파 2백8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노장 최상호는 이날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백10타로 박남신.양용은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날까지 단독 선두를 달려 시즌 4승째를 노리던 최광수는 2오버파 74타로 주춤, 합계 5언더파 2백11타로 5위로 물러섰다.

성백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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