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희망근로 5200명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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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인천시는 22일까지 10개 구·군을 통해 올해 희망근로사업에 참가할 520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을 가진 사람 중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고,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올해 희망근로는 3월 2일부터 6월 말까지 4개월간 집수리·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에 집중될 계획이다. 참가자에게는 매월 83만원의 임금과 1일 3000원의 교통비가 지급되며 임금 중 일부는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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