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29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태권도공원 조성사업 토론회를 갖고 태권도계의 역할과 후보지 평가기준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서 경원대 이봉 교수가 '태권도공원 조성에 따른 태권도계의 역할과 참여방안' , 윤양수 국토연구원 국토환경연구실장이 '태권도공원 후보지 평가기준에 대한 고찰' 을 주제로 발표했고 환경.관광 관계자 등 7명이 토론자로 나섰다.
지난 8일에도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는 문화관광부는 이날 토론회의 의견을 고려, 다음달 말 24개 후보 시.군 중 조성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최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