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시네마, 프랑스 영화 등 상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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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아트시네마는 12일까지 1990년대 이후 세계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낸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네랑데부: 새로운 영화와의 만남'을 통해 90년대 중반 이후 프랑스 영화를 집중 소개한다.

가스파 노에의 '아이 스탠드 얼론', 로랑 캉테의 '인력자원부', 필립 그랑드리외의 '솜브르', 엘렌 앙젤의 '인간의 피부, 짐승의 심장', 안 소피 비로의 '소녀들은 수영을 못해', 그리고 장 피에르 리모쟁의 '도쿄 아이즈'가 상영된다.

이밖에 일본영화의 이단적인 감독 이시이 소고의 '앤젤 더스트', 소녀들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짐 맥케이의 '우리들의 노래'도 만날 수 있다. 1회 관람료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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