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 가족모임은 24일 '납북자 문제를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의제로 다뤄달라' 는 내용의 탄원서를 청와대 민원실에 제출했다.
이 단체는 탄원서에서 "다음달 2일 있을 비전향장기수의 송환은 인도적 차원에서 환영하지만 납북자 문제에 대해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어 유감" 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대통령이 직접 문제해결에 나서고▶조속히 납북자의 생사확인을 해주며▶납북자의 자유의사에 따라 가족과 살게 해달고 촉구했다.
이경희 기자
납북자 가족모임은 24일 '납북자 문제를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의제로 다뤄달라' 는 내용의 탄원서를 청와대 민원실에 제출했다.
이 단체는 탄원서에서 "다음달 2일 있을 비전향장기수의 송환은 인도적 차원에서 환영하지만 납북자 문제에 대해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어 유감" 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대통령이 직접 문제해결에 나서고▶조속히 납북자의 생사확인을 해주며▶납북자의 자유의사에 따라 가족과 살게 해달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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