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25년후 미국 최대도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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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뉴욕〓신중돈 특파원]앞으로 25년 후 로스앤젤레스는 인구 2천4백50만명으로 미 최대 도시가 될 전망이라고 미 연방센서스국이 최근 발표했다.

연방센서스국은 현재 인구수 1천6백여만명인 LA는 히스패닉계의 폭발적 인구증가가 예상돼 2025년 2천4백50만명으로 팽창, 뉴욕(2천3백만명)을 제치고 미국내 최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6백만명으로 5위인 샌프란시스코도 하이테크 종사자 유입 증가로 1천20만명 규모의 제3의 도시가 될 전망이다. 4위와 5위는 각각 시카고(1천10만명)와 워싱턴 DC(9백20만명)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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