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1160. エリ-トコ-ス 엘리트 코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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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고도경제성장기였던 1980년까지는 입시전쟁도 치열해서 입시전쟁(受驗戰爭), 입시지옥(受驗地獄)이라는 말도 있었다.

그때는 전형적인 출세코스를 뜻하는 ‘엘리트 코스’라는 단어가 있었다. 1970년 정도까지의 엘리트 코스는 番町小(ばんちょうしょう)·麴町中(こうじまちちゅう)·日比谷高(ひびやこう)·東大(とうだい)였다.

그러나 1970년대에 도쿄가 都立高等學校를 그래프로 나누어 선택하게 하는 학교군제도(學校群制度)를 실시한 후, 히비야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위한 반초우 소학교·코우지마치 중학교의 위상도 떨어지게 됐다.

그 대신 70년대부터는 도쿄교육대부속,도쿄교육대부속고마바(駒場), 학예대부속 등 국립 고등학교나 開成(かいせい),麻布(あざぶ) 등 유명사립 고등학교의 인기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李:佐藤(さとう)さんはどこの高校(こうこう)を出(で)たんですか.

佐藤:東京(とうきょう)の日比谷高校(ひびやこうこう)です.

李:じゃあ,エリ-トコ-スじゃないですか.

佐藤:いや,そんな輝(かがや)かしい時代(じだい)もあったそうですが,私のころはそんなでもありませんでした.

李:でもたくさん東大(とうだい)にはいったんでしょう.

佐藤:いいえ,10人ほどだったと思(おも)いますよ.

이:사토씨는 어느 고등학교를 나왔어요?

사토:도쿄의 히비야 고등학교입니다.

이:그럼,엘리트 코스가 아닌가요?

사토:아니오,그런 화려한 시대도 있었다고 하지만 저 때는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이:하지만 많이들 도쿄대에 갔죠?

사토:아니오,10명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 단어 ▨

出(で)る:졸업하다,나오다

輝(かがや)かしい:눈부시다,빛나다

ほど: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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