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고려제약 코스닥 등록심사 청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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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증권업협회는 10일 PCS 서비스업체인 LG텔레콤과 의약품 제조업체인 고려제약이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들어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기업은 2백48개로 늘어났으며, 이중 1백53개사가 승인받았고 27개사가 현재 심사를 받고 있다.

이들 기업이 코스닥위원회 심사를 통과할 경우 오는 10월 공모를 거쳐 11월께부터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레임엔터테인먼트와 진광이앤씨 등 2개사는 최근 코스닥등록 예비심사 청구서를 철회했다.

정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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