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재정경제부 장관 맹장수술 받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이헌재(李憲宰)재정경제부 장관이 4일 오전 7시50분쯤 출근하던 전용차량 안에서 심한 복통을 호소, 영동 세브란스병원에서 진찰받은 결과 급성 맹장염으로 밝혀져 응급 수술을 받았다.

신동규(申東奎)재경부 공보관은 "맹장수술 후 1주일 정도 입원하는 게 보통" 이라며 "李장관은 일러야 다음주 초는 돼야 퇴원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李장관은 2일부터 5일까지 공식적으로 휴가를 냈으나 국회 일정 등으로 정부 과천청사로 계속 출근했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