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세계육상선수권 후원금 20억 전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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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금복주 김동구 대표이사(오른쪽)가 2011대구세계 육상선수권대회 조해녕 공동 조직위원장에게 20억원을 전달한 뒤 악수하고 있다.

㈜금복주는 지난해 12월 30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20억원을 전달했다. 금복주는 2008년 4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1주년 기념행사에서 대구시에 50억원 기부금 증서를 전달했다. 또 참소주 판매를 통해 얻은 이익금을 대회 개최 연도인 2011년까지 순차적으로 전달해 50억원의 목표를 채운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금복주는 2009년 20억원 전달에 이어 2010년 10억원, 2011년 20억원을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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