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주연(19.고려대1)과 제다나(16.서문여고1)가 오는 8월 7일 개막되는 US여자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본선에 출전한다.
김주연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올랜도 레거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벌어진 US여자 아마선수권대회 남동부지역 예선경기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1위에 올랐다.
참가선수 가운데 최연소인 제다나도 2오버파 74타를 기록, 2위로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US여자 아마선수권대회 본선에는 1백44명이 출전하며 1, 2회전에서 스트로크 플레이로 64명을 가린 뒤 3회전부터는 매치플레이로 치러진다.
정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