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강화갯벌탐험 캠프 8월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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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인천시 강화군 강화갯벌탐험 캠프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길산면 초지리 황산도 갯벌에서 열린다.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심신수련을 위해 1박2일 코스로 마련된 이 캠프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신청을 받거나 가족단위 또는 개인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인원은 3차에 걸쳐 모두 1천3백50명(캠프당 4백50명)으로 참가자를 위해 45인승 전세버스 20대가 제공된다.

캠프기간 동안 노젓기 게임, 갯벌 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강화역사관, 초지진 광성보 탐방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비는 1인당 3만5천원. 신청은 강화문화축제추진위원회에 직접 접수하거나 강화군 홈페이지(http://www.kanghwa.inchon.kr)를 통해 하면 된다. 032-930-3513.

엄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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