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용등급 연내 상향 가능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5면

빠르면 연내 한국의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국제금융센터가 내놓은 국제금융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계 증권사 살로만 스미스 바니(SSB)는 국제시장 안정과 경제회복 및 경제개혁에 힘입어 한국의 신용등급이 한 등급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대 신용평가회사 가운데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올 12월에 BBB+(현재 BBB)로, 무디스는 내년초 Baa1(현재 Baa)으로 각각 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