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차로 오전6시에서 7시로 변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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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건설교통부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버스전용차로제의 시작 시간이 오전 6시에서 오전 7시로 변경되고 서울 서강.다산로 4㎞에 새로 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된다고 8일 밝혔다.

또 자가용 승용차에 LPG(액화석유가스)연료장치를 장착하거나 밴형 화물차를 승용차로 개조하는 불법 구조변경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건교부는 이밖에 버스전용차로 끝부분에서 일반차량이 원활히 우회전 할 수 있도록 현행 30m 이내인 일반차량 진입가능 범위를 도로 여건에 따라 30~50m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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