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병헌, 환한 미소로 日 팬들 앞에 등장

중앙일보

입력

한류스타 장동건 송승헌 원빈 이병헌이 17일 일본에서 3만여 팬들과 만났다.

이병헌 장동건 송승헌 원빈은 12월17일 오후 1시부터 일본 도교 시내 도쿄돔에서 '한류 4대 천왕(Four of A Kind)' 이벤트를 통해 일본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이병헌을 제외한 송승헌 장동건 원빈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 시내 하네다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일본 팬 1천여명이 몰려 이들 한류스타 3인방을 열렬히 환영했다.

이병헌이 이날 종영하는 드라마 '아이리스' 막바지 촬영을 끝나고 오전 11시께 하네다공항에 입국, 곧바로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한편 이병헌은 최근 옛 여자친구 권모씨에게 피소된 후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섰다. 이날 이병헌은 어떤 발언을 할 지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병헌은 "이렇게 바쁜 한국의 배우 후배들과 함께 자리에 서게 돼 너무 기쁘고 꿈만 같다"고 밝혔다.
(뉴스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