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메모리얼골프 4R 비로 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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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타이거 우즈가 6타차 선두로 나서 우승을 예약한 미프로골프(PGA) 메모리얼토너먼트 골프대회가 폭우로 하루 연기됐다.

대회 주최측은 29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뮤어필드빌리지 골프코스에서 벌어질 예정이었던 최종 4라운드가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36명의 선수들이 티오프를 하지 못하는 등 경기진행이 불가능해 연기했다.

우즈는 3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17언더파 1백99타로 2위 스티브 로워리를 무려 6타차로 앞서 있다.

김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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