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 '신문으로 사회 따라잡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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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복잡한 사회 현상을 한눈에 보며 생생하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는 교사용 지도서는 없을까?

전직 사회과 교사가 NIE를 적용해 쓴 '신문으로 사회 따라잡기'(정종희 지음.이다미디어 발행.사진)를 보면 고민은 어느 정도 해결된다.

이 책이 NIE를 적용한 이유는 우리 사회를 가장 생생하고 적나라하게 담고 있는 교과서가 바로 신문이기 때문이다. 사회.문화.정치.경제.법 등 다양한 사회 현상을 주제 중심으로 녹여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체로 풀어나갔다.

이 책은 또 현행 사회 교과서의 틀에 맞췄기 때문에 학생들의 심화학습 참고서 역할도 할 수 있다.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을 생각해 강의식(교사 주도)과 탐구식(학생 주도)을 적절하게 조합한 수업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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