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중앙광고대상] 본상 부문 수상 소감, 신인 부문

*** 광고 알면 알수록 더 어려워

먼저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신 중앙일보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중앙일보 애독자의 한사람으로서 이 상이 저에게는 남다른 큰의미를 주었습니다.

이번 제40회 중앙광고대상에 참가하여 "위 스타트"캠페인을 주제로한 광고물을 만들며,

'위 스타트운동'에 대한 세부프로그램, 여론의 반응, 현재까지의 성과, 그리고 캠페인의 내용을 몸소 느껴가며, 그것을 광고로서 표출하는 과정에서 '위 스타트운동'의 성격이 정말 아름답고, 수혜어린이들에게는 실질적인 새로운 성격의 범국민운동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광고의 소재였던 '1인 1계좌갖기 천사운동'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작은정성이 가난한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그 느낌과 정보를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광고물을 제작하였습니다. 이번 광고대상을 통해 정말 좋은 캠페인을 경험했고, 광고를 공부하는것에 대해 한번더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광고는 공부하면 할수록,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점점 더 어렵다는것을 언제나 느끼지만, 광고가 좋아서 그리고 광고물을 만들때면 힘든줄 모르고, 내가 반드시 해야하는 공부라 생각하고 언제나 즐겁게 제작에 임했습니다.

이제 졸업을 앞둔 예비광고인으로서, 광고에 대한 열정이 식지않도록 정성껏 지도해 주신 교수님, 그리고 함께 동고동락했던 선후배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상은 앞으로도 열정이 넘치는 광고인으로서 성장하도록 저에게 주신 촉진제라 생각하며, 다시한번 이 상을 주신 중앙일보에 감사드립니다.

국립한경대학교 이진환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