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러·PCS 겸용 휴대폰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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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무선단말기 업체인 세원텔레콤이 미국 사이버레인사와 공동으로 셀룰러(아날로그.디지털)와 개인휴대통신(PCS) 겸용으로 쓸 수 있는 휴대폰 '트라이모드' 를 최근 개발, 내년부터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원은 내년 1월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와 부호다중접속방식 개발협회(CDG)의 인증을 얻은 뒤 3월부터 연간 2백만 대의 트라이모드를 생산, 북미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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