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히말라야 칸첸중가 등정에 성공한 엄홍길(嚴弘吉.40)씨가 태극기를 '꺼내 '들고 해발 8천5백86m 정상에 우뚝 섰다.
嚴씨는 18일 밤 해발 8천5백m 지점 혹한 속에서 비바크(비상 노숙)한 뒤 무산소로 정상을 밟음으로써 히말라야 8천m 고봉 13개를 등정, K2만 정복하면 14좌를 완등하게 된다.
칸첸중가〓김세준 기자
지난 19일 히말라야 칸첸중가 등정에 성공한 엄홍길(嚴弘吉.40)씨가 태극기를 '꺼내 '들고 해발 8천5백86m 정상에 우뚝 섰다.
嚴씨는 18일 밤 해발 8천5백m 지점 혹한 속에서 비바크(비상 노숙)한 뒤 무산소로 정상을 밟음으로써 히말라야 8천m 고봉 13개를 등정, K2만 정복하면 14좌를 완등하게 된다.
칸첸중가〓김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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