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교육부.MBC가 후원하고 삼성생명이 주최하는 '제20회 비추미 그림축제' 본선대회가 7일 용인 에버랜드를 비롯한 전국 7개 지역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는 모두 37만여점의 예선 공모작품 중 심사를 통과한 1만6천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교육부장관상 4명을 비롯한 수상자 4천명은 6월 7일 중앙일보 지면에 발표하며 시상식은 6월 1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2가 삼성생명 빌딩 내 시넥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역대 금상 이상 수상자의 57%가 미대를 졸업하고 작품활동을 하고 있거나 미대에 재학 중인 것으로 집계되는 등 재능있는 미술인 발굴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