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국가대표 3차선발] 장용호 연이틀 남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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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국가대표 장용호(예천군청)가 25일 원주양궁장에서 벌어진 시드니올림픽 국가대표 3차선발전 남자부 랭킹라운드 2회전에서 종합배점 19.5점을 쏴 중간합계 43.4점으로 이틀 연속 1위에 올랐다.

정재헌(대구중구청)은 41.2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최남옥(경주여고)이 중간합계 45.4점으로 국가대표 정창숙(대구서청.45점)을 제치고 1위에 나섰다.

은퇴를 번복하고 현역에 복귀한 김수녕(예천군청.27.5점)과 김경욱(삼익스포츠.16.2점)은 각각 12위와 19위에 머물렀다.

3차선발전에서는 세차례 라운드 점수를 합산, 남녀 16강이 4차 선발전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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