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고교야구] 3. 팀별전력분석-경동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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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지난해 대통령배 4강에 올랐던 다크호스. 에이스였던 구자민(경희대)이 졸업, 투수력이 약해졌으나 최한수.오승진의 활약으로 예선 관문을 통과했다.

투수력보다 기동력과 타력에 의존한다.

정확한 타격과 빠른 발, 매끄러운 수비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김현우(중견수)와 장타력이 돋보이는 이화준(1루수) 등 왼손 타선이 매섭다.

1회전에서 상대하는 포철공고만 넘는다면 대진운이 좋은 편이어서 8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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