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 새연교(‘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다리’라는 뜻)에서 3일 하용준(34·서귀포시 안덕면)씨와 중국인 한원양(31)씨가 박영부 서귀포시장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프리랜서 김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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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 새연교(‘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다리’라는 뜻)에서 3일 하용준(34·서귀포시 안덕면)씨와 중국인 한원양(31)씨가 박영부 서귀포시장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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