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녹색건설 대상/국도개발] 디스테파노와 에너지 절감 설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7면

국도개발은 1993년 설립 이래 아파트 건설을 주력사업으로 성장해 왔다. 주요 사업지로는 아산 동일하이빌 1450가구 등 전국에 걸쳐 약 8000가구가 입주를 마쳤으며, 현재 대구 수성 SK리더스뷰 788가구 등을 시행 중이다. 빌딩 건설사업에도 진출해 현재 종로구 청진동에서 연면적 10만5600㎡의 최첨단 업무용 빌딩 건설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세계적인 건축설계사인 디스테파노(de Stefano)에 의뢰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설계를 진행했다. 이 사업에는 단열성능이 우수한 24mm 로이복층유리를 적용해 외피의 열손실을 최대한 줄이고 고효율 기계 전기 장비를 적용했다. 70㎾에 달하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옥상에 설치하고 땅속으로 물이 스며들 수 있는 포장방식을 적용했다. 빗물저류조도 설치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