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총선 여론조사 방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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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중앙일보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 총 세차례에 걸쳐 '4.13총선 여론조사' 를 실시했다.

1차(조사기간 2월 24일~3월 12일)는 전국 2백27개 지역구 전체를 조사했으며 2차(3월 13~19일)는 서울 및 수도권 97개 지역구, 3차(3월 20~25일)는 1, 2위간 지지율 차가 10%포인트 이내로 경합을 벌이는 격전지 78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는 20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결과분석은 "투표를 하겠다" 고 밝힌 응답자에 한해 실시했다. 지역구별 분석표본수는 4백~5백명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 4~±4. 9%다.

분석대상자는 1차 6만8천1백78명, 2차 4만3천17명, 3차 3만9천8백98명 등으로 총 분석대상자 수는 15만1천93명이다.

표본추출은 해당 지역구의 전화번호부에서 무작위 추출했으며 1대1 전화면접을 실시했다. 무응답층에 대한 무리한 해석을 피하기 위해 판별분석은 일절 시도하지 않았다.

단, 무응답층을 줄이기 위해 투표의사를 밝힌 응답자에 한해 분석을 실시한 결과 중앙일보 조사의 무응답층은 20~30%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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