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소프트 270억 투자 유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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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정보보안 전문업체인 시큐어소프트는 세계 최대 펀드회사중 하나인 미 캐피탈사와 영국 아틀란티스사 등 국내외 투자기관으로부터 2백70여억원을 유치하기로 하고 22일 투자 조인식을 가졌다.

업체별 투자규모는 미 캐피탈 사 96억원, 영국 애틀란티스사 24억원, 국내 창투사인 지오 벤처투자 93억원, 이미 발표된 소프트뱅크의 투자 60억원 등이다.

시큐어소프트의 김홍선 사장은 "미국.영국.일본.한국의 다국적 자본을 컨소시엄 형태로 유치해 앞으로 회사의 글로벌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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