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과학기술부는 앞으로 10년간 환경분야 연구개발사업에 총 1천억원을 투자하는 '21세기 환경 프런티어 연구개발사업' 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G-7(선도기술개발)연구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추진되는 환경 프런티어 연구개발사업은 폐기물로부터 유용한 원료물질과 에너지를 생산하는 폐기물자원화 및 재활용기술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과기부가 90억원을, 환경부가 10억원의 예산을 각각 투자하며 내년부터는 연도별 투자규모를 환경부와 과기부가 상호 협의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강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