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정보화 공공근로사업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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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부산시는 고학력 실업자 해소를 위해 17일까지 정보화 공공근로사업 인력 수백명을 모집한다.

정보화공공근로사업 대상은 지하시설물 조사.탐사를 위한 현장조사요원이다.

모집대상과 자격은 ▶GIS(도시지리정보시스템)도구 사용경험자와 GIS 소프트웨어 경험자▶각종 전산관련 자격증 소지자▶전산학과 및 관련학과 졸업자▶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수강자▶측량.탐사.데이터편집 경력자 등이다.

4~8월 5개월 동안 1일 8시간 근무한다. 하루 2만5천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부산시 도시정보시스템 통합사무실(051-852-9445', 051-851-5082')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도 13~23일까지 신청받는다.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4월10~6월 시행된다. 일반 노무.전산화 및 전문직종.행정업무보조.사회복지업무보조.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 등이 대상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이상 60세 이하로 실업자나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다.

김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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