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사도 조상땅 찾아주기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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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경기도 제2청사는 1일 행정자치부 국토정보센터와 연결된 단말기를 이용, 조상 땅 찾아주기 운동에 나섰다. 이에 따라 조상의 땅이 있는데도 소재를 모르는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이 손쉽고 빠르게 조상땅을 찾을 수 있게 됐다.

경기북부 10개 시.군 주민들은 그동안 수원에 있는 경기도청 지적과를 직접 방문해 땅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조상 땅을 찾으려는 주민들은 제2청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가까운 시.군 지적관련 부서에 직계존비속임을 증명하는 호적등본과 신분증을 지참,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경기도 제2청사 도시지적과 0351-870-2741.

전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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