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발생한 인천 인현동 호프집 화재사건 당시 중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유미나(17.경인여상2)양이 사고발생 97일만인 지난 5일 오전 11시20분쯤 숨졌다.
이로써 화재참사로 인해 숨진 사람은 모두 57명으로 늘어났다.
당시 화재사고로 부상한 학생은 모두 76명으로 이중 65명이 아직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3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엄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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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발생한 인천 인현동 호프집 화재사건 당시 중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유미나(17.경인여상2)양이 사고발생 97일만인 지난 5일 오전 11시20분쯤 숨졌다.
이로써 화재참사로 인해 숨진 사람은 모두 57명으로 늘어났다.
당시 화재사고로 부상한 학생은 모두 76명으로 이중 65명이 아직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3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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