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N세대 '디지털 상품권' 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현대인터넷백화점(http://www.hyundaidept.com)은 인터넷 결제대행 업체인 이니시스와 손잡고 N세대들을 위한 '디지털 상품권' 을 개발, 상용화에 나섰다.

이달 초 시험서비스에 들어간 이 상품권은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디지털상품권 항목을 클릭하고 신용카드 계좌번호 등을 입력하면 고객의 사이버 계좌로 지정한 금액(1만~50만원)이 입금돼 사이버 구매 때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대측은 앞으로 사이버 구매 뿐만 아니라 가맹계약을 맺은 종로서적.뮤직랜드.현주컴퓨터.웹시네마 등의 실물 매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신용카드 모양의 디지털상품권 카드도 함께 발급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