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바이츠만 대통령 일부 직무 중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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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예루살렘 dpa〓연합]부패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에제르 바이츠만 이스라엘 대통령은 사면이나 신임 판사의 임명과 같은 일부 직무활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이스라엘 라디오 방송이 24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바이츠만 대통령이 요시 베일린 법무장관에게 급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임 판사들의 취임선서를 받거나 죄수들에 대한 사면을 허가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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