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장 리자오싱 내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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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홍콩〓진세근 특파원]리자오싱(李肇星) 미국 주재 중국대사가 탕자쉬안(唐家璇)외교부장의 후임으로 내정됐다고 21일 홍콩의 파이스턴이코노믹리뷰 최신호가 중미상업협회 관계자와 베이징(北京)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李대사는 앞으로 1~2개월 안에 베이징으로 돌아가 외교부장에 취임할 것이며, 李대사의 후임으로는 양제츠 외교부 부부장이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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