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는 그동안 영화 홍보차 자주 일본을 찾았지만 TV프로그램에 출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스마스마'의 한 코너인 '비스트로 스맙'에 쿠엔틴 타란티노(46)감독과 함께 출연한 브래드 피트는 스맙 멤버들이 만든 음식을 먹고 "맛있어서 승부를 낼 수 없다"면서 '브라보'를 연발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기무라 타쿠야, '초난강'으로 알려진 쿠사나기 츠요시 등이 속해 있는 스맙은 17년간 활동해온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이다.
특히 이들이 함께 진행하는 '비스트로 스맙'은 윌 스미스나 맷 데이먼과 같은 할리우드 초특급 스타들이 출연한 유명 코너다. 우리나라 스타 중에서는 최지우, 이영애, 이병헌 등 한류스타들이 출연한 바 있다.
브래드 피트가 출연한 '스마스마'는 오는 16일 방송된다.
박소희 조인스닷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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