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독일 유학 중 귀순해 방송인으로 활동하다 사업가로 변신한 전철우(全鐵宇.33)씨가 다음달 26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경희대 무용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이 대학 경영대학원에 재학중인 金호은(26)씨.
97년 全씨 후배의 소개로 만난 이들은 연락을 끊고 지내다 지난해 8월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우연히 재회한 뒤 서로 애정을 키워왔다.
김성탁 기자
1989년 독일 유학 중 귀순해 방송인으로 활동하다 사업가로 변신한 전철우(全鐵宇.33)씨가 다음달 26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경희대 무용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이 대학 경영대학원에 재학중인 金호은(26)씨.
97년 全씨 후배의 소개로 만난 이들은 연락을 끊고 지내다 지난해 8월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우연히 재회한 뒤 서로 애정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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