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기후·환경산업전 오늘 광주서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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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기후변화에 대응한 환경산업분야의 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국제 기후·환경산업전이 5~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코트라(KOTRA)R가 주관한다. 미국과 일본, 중국, 독일 등 7개국 25개 업체를 포함, 국·내외에서 132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들은 주제별로 ▶환경산업 신 기술 ▶친환경 건축 및 자재 ▶친환경상품 ▶녹색기술·정책 ▶친환경수송 등 특별관에서 첨단기술과 제품, 정보를 선보인다. 친환경건축 및 자재관에서는 대기업들의 친환경건축물·상하수도처리·바이오생물 분야 기술동향을 접할 수 있다.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자동차, 유럽형 친환경 디젤차, 하이브리드 자전거 등 다채로운 차량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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