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시티’ 육성 4900억원 투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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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올해부터 2013년까지 ‘유비쿼터스 도시(U-시티)’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서비스를 육성하기 위해 국비 4900억원이 투입된다. U-시티는 첨단 정보기술(IT)을 이용해 교통·환경·재해 방지 시스템 등을 통합 관리하고,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얻을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정부는 2일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제1회 유비쿼터스 도시 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정부는 인천 청라지구와 세종시를 신기술 현장 시험단지(테스트 베드)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김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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