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신범(李信範)의원은 8일 국회 예결위 질의에서 "북한에 간첩으로 포섭돼 활동하다 지난 95년 전향한 A모씨가 열흘 전쯤 남산 밑에 있는 자택 앞에서 정체불명의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해 입원 중" 이라고 밝혔다.
李의원은 "현재 국정원 등 정부당국이 이 사건을 밝히지 않아 축소.은폐 의혹을 자아내고 있다" 며 "북한 공작원의 보복여부 등 진상을 밝히라" 고 촉구했다.
서승욱 기자
한나라당 이신범(李信範)의원은 8일 국회 예결위 질의에서 "북한에 간첩으로 포섭돼 활동하다 지난 95년 전향한 A모씨가 열흘 전쯤 남산 밑에 있는 자택 앞에서 정체불명의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해 입원 중" 이라고 밝혔다.
李의원은 "현재 국정원 등 정부당국이 이 사건을 밝히지 않아 축소.은폐 의혹을 자아내고 있다" 며 "북한 공작원의 보복여부 등 진상을 밝히라" 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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