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공모 첫날 삼지전자 10.9대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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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코스닥 등록예정 기업인 한국팩키지.케이알.한성에코넷.삼지전자 등 4개사가 29일부터 이틀간 동시에 공모주 청약에 들어갔다.

첫날 개인투자자의 각 증권사 청약물량을 집계한 결과 삼지전자가 10.90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한성에코넷 5.22대1 ▶.케이알 3.04대1 ▶.한국팩키지 0.57대1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지전자의 경우 주간사인 동양증권에서 14.98대1로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몰렸고 대우증권에서도 14.8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대금의 환불일은 한국팩키지.삼지전자가 다음달 8일, 케이알.한성에코넷이 다음달 10일이다.

김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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