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18일 양인모 사장과 멕시코 국영석유공사 라유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3억달러 규모의 살라망까.뚤라 등 2개 정유공장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살라망까 공장은 24개월, 뚤라공장은 25개월의 공기로 2002년 3월과 4월에 각각 완공될 예정이다.
삼성은 이에 앞서 지난달 10억달러 규모의 브라질 정유공장 공사를 주계약자 자격으로 수주했었다.
김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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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18일 양인모 사장과 멕시코 국영석유공사 라유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3억달러 규모의 살라망까.뚤라 등 2개 정유공장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살라망까 공장은 24개월, 뚤라공장은 25개월의 공기로 2002년 3월과 4월에 각각 완공될 예정이다.
삼성은 이에 앞서 지난달 10억달러 규모의 브라질 정유공장 공사를 주계약자 자격으로 수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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